대중교통을 이용해 출퇴근을 하기로 했다.
처음 생각했던건 991번 버스를 타고 음악을 들으며 웹서핑을 하며 여유있게 출근
하지만 이 위엄있는 991번 버스는 적어도 내가아는 모든 정류장에 다 정차하며 회사까지 1시간30분이 걸리는 기적을 보여주셨다..
한번 타보고 질려서 바로 패스
두번째는
킥보드를 타고 천안아산역까지 가서 지하철타고 출근
집앞에 항상 공유킥보드가 놓여있었기에 공유킥보드 등록하고 시도해봤는데...
두가지 문제가 있는데...우선 킥보드가 생각보다 느리고...승차감(?)이 별로다
(바퀴가 작아서 방지턱 넘을때 엄청 흔들림...)
그리고...생각보다 비싸다
기본료 300원이라 탈만할줄 알았는데 그 후 1분마다 택시 미터기 올라가듯이 올라가는 요금은 아침저녁으로 10분이상 타기에는 은근히 부담이 되었다.
그래서 결정한 자전거!!
자전거는 내 구상에 없었지만 킥보드를 타고 가는데 킥라니들보다 자라니들이 더 많이 보여서...(__)
나도 자라니의 대열에 합류하기로 했다.
구입해놓고 얼마나 탈지 모르지만...
야침차게 구입한 2022 26 펠릭스 - 100% 완조립 운동용 출퇴근 입문용 하이브리드 자전거
(광고아님...내돈내산...)
조립이고 뭐고 다 귀찮아서 완제품 보내주는것중에 싸고 이쁜걸로 골랐다.
생각보다 실물이 이뻐서 완전 만족중
자전거에 사용법 설명따위 필요없으니 사진 두장 올리고 이번 포스팅은 끝~!
'지름신-인테리어, 데스크테리어'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기계식 풀윤활 키보드 엠스톤 그루브 T 87A (저소음코랄축) (0) | 2023.08.06 |
---|---|
오디세이 네오G9 (0) | 2023.03.26 |
레이저 게이밍 헤드폰 바라쿠다X (0) | 2022.07.03 |
레이저 사무용 화이트셋팅 (진행중) (0) | 2022.05.23 |
레이저 바실리스크 울티메이트, 파이어플라이V2 (0) | 2022.05.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