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해외여행

2014년10월 오사카 3박4일 / 오사카메트로21

반응형

결혼기념일에 맞춰 계획한 일본여행

처음으로 울 와이프가 항공권을 예매했는데...

결제대행사 미스로 출발당일날 훨씬 비싼 당일 항공권 구해서 출발했다ㅋㅋ(다행히 차액은 대행사에서 처리)

다음부터 여행 일정이나 체크는 그냥 내가 하는걸로...(일부로 그랬을지도 몰라...)

워낙 오래전 여행 리마인드로 올리는거라 사진이 많이 없다. (NAS에 저장하는데도 매번 없어지는 이유는ㅠㅠ)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위치가 좋아서 예약한 오사카메트로21

위치는 정말 대박...도톰보리 한가운데 있어서 나가면 그냥 번화가ㅋㅋ 너무 편하고 좋았다.

위치가 좋아서 룸컨디션이고 뭐고 따지지도 않았고(어차피 잠만 잠...) 비용도 괜찮았던 기억이다.

 

1일차:간사이 도착-라피도로 난바역(숙소)도착, 체크인-도톰보리관광-고베관광-우메다(공중정원 등)관광

현지인 SI가 알려준 로컬맛집 너무 로컬이라 카드체크기도 없어 고생했음ㅋ 함박스테끼 넘 맛있다. 울와이프 사진찍는줄도 모르고 폭풍흡
도톰보리에서 한컷

 

고베규는 사랑입니다. 고베 스테이크 하우스-웨이팅 긴장하고 갔는데 의외로 빨리 먹을 수 있어 좋았다. 값에 비해 양은 너무 적음 ㅠㅠ

 

 

 

도톰보리 야경 구리코앞에서 찍은사진 잃어버림ㅠㅠ 이래서 여행사진은 그떄그떄 챙겨야 하는데...

 

2일차-USJ(유니버셜 스튜디오 저팬), 노리고 간건 아닌데 때마침 할로윈!!!

USJ에서 만난 심슨가족 코스팀

 

USJ에서 만난 할로윈 코스팀..이팀 코스 퀄리티 대박... 옆에 있던 여성분 포즈도 그렇고 스멀스멀 올라오는 프로의 냄새...

 

쥬라기 테마에서 파는 칠면조 다리고기. 티라노가 뜯어먹은 비쥬얼로 나오는 컨셉이다. 사진으로 표한하지 못하는 엄청난크기...우리 둘다 한개씩 먹을꺼라고 호기롭게 시켰다가 남겼다.ㅠㅠ(너무 많음..맛은 그냥 칠면조 훈제)

 

여기는 호그와트 가기전 호그스미스 할로윈이라 사람 엄청많음ㅠㅠ
USJ 호그스미스에서 파는 버터맥주 진짜 맥주는 아니어서 알콜은 없고 얼은거/안얼은거, 전용컵/일회용컵 요렇게 선택 전용컵에 얼은거 한잔, 안얼은거 한잔 샀다. 맛은 그냥 그렇다ㅋ(너무 달아...) 전용컵이 기념품으로 좋긴한데 USJ구경하면서 은근 갖고 다니기 귀찮아서 좀 늦게 사는편이 좋다
호그와트 야경 해리포터 안보고 갔으면 어쩔뻔...해리포터 광팬인 우리 와이프는 눈물흘릴 정도였다

 

3일차-교토여행 / 금각사-은각사-청수사-니넨자카(산넨자카) / 교토여행사진 다 어디갔니 ㅠㅠ

교토 청수사에서 일본 여성분들이랑 특히 내 옆에 있던분...진짜 이쁘심

 

4일차-체크아웃-오사카성-덴덴타운-귀국

오사카 왔으니까 오사카성 천수각 배경으로 찰칵 근데 정말 볼거 없음ㅋ 여기서 기억에 남는건 복숭아맛 아이스크림이 맛있었다 정도
내가 좋아하는 덴덴타운 숨겨왔던 덕력폭발
USJ에서 한짐산것들 챙겨서 공항으로 돌아가는중 아쉽다!

 

돌아올때 가방산거 신고 안해서 걸림 ㅋㅋㅋ

이번에 산거 신고안한게 아니라 작년에 면세점에서 산거 추가관세 붙은거 납부 안해서...

세관에서 무슨 밀수품반입하다 걸린것처럼 잡혀서 끌려감 ㅠㅠㅠㅠㅠㅠㅠ

 

반응형